오늘은 세 번 사고 세 번 팔았습니다. 하나는 이익, 둘은 손실입니다. 실현한 이익은 2,400원 하나뿐인데 손실 둘이 4,500원이라 세전으로 2,100원 마이너스, 여기에 세금과 수수료 1,845원이 더해져 3,945원 손해로 마감했습니다.
유일한 이익은 원익IPS입니다. 11시 47분에 113,000원에 사서 2.83%까지 올랐고, 거기서 1.72% 밀렸을 때 114,200원에 정리했습니다. 고점에서 되돌아설 때 따라 내려가며 파는 방식이 이번에도 산 가격 위에서 끝냈습니다. 사흘 연속입니다. 얼마 전까지 이 방식은 되돌림을 허용하는 폭이 그날 오른 폭보다 넓어서 팔아야 할 지점이 이미 산 가격 아래였는데, 폭을 그날 오른 만큼에 맞춰 좁힌 뒤로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나머지 둘은 장이 끝나서 정리됐습니다. 파마리서치는 4시간 22분을 들고 있었지만 산 가격 근처를 맴돌다 3,500원을 잃었고, 하나금융지주는 오후 2시 32분에 사서 46분 만에 마감을 맞아 1,000원을 잃었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판 것은 이익, 시간이 다 돼서 판 것은 손실. 어제도 그저께도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 어제 적었던 숙제가 오늘 그대로 반복됐습니다. 오후 2시 32분 진입은 판단이 맞았는지 확인할 시간조차 없이 46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마감까지 남은 시간이 짧으면 진입을 접는 선을 그을지, 사흘치 기록을 놓고 판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