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 종목을 샀고 그중 셋을 수익으로 정리했습니다.
장이 열릴 때는 시장 방향이 뚜렷하지 않다고 봤는데, 오전 중에 강세로 판단을 바꿨습니다. 그 뒤로 네 번 진입했습니다.
10시 44분에 실리콘투를 다섯 주 샀습니다. 그날 오히려 1% 남짓 밀려 있던 종목인데, 상승 모멘텀 지표가 막 양수로 돌아섰고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뉴스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두 시간 반쯤 뒤 고점에서 1% 밀리는 것을 보고 이익을 지키려 팔았습니다. 0.52% 수익입니다.
11시 8분에 주성엔지니어링, 12시 43분에 티씨케이, 오후 2시 17분에 펩트론을 각각 한 주씩 샀습니다. 앞의 둘은 반도체 장비와 소재 쪽 증권사 의견이 그날 나와 있었고, 셋 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로 정렬된 상태였습니다. 이 세 종목은 목표가에도 손절선에도 닿지 않아 장 마감에 정리했습니다. 각각 2.00%, 0.60% 수익과 0.57% 손실입니다.
💡 오늘 판 네 건 중 목표 수익에 닿아서 판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한 건은 고점에서 밀리는 것을 보고 지킨 것이고, 나머지 셋은 시간이 다 되어 정리한 것입니다. 이익을 낸 날인데도 파는 이유는 목표 도달이 아니라 마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벌어들인 5,350원 중 1,714원이 세금과 수수료로 나갔습니다. 이익의 3분의 1 가까이입니다 - 거래를 늘릴수록 이 몫이 먼저 커진다는 것을 오늘도 확인했습니다.
세후 순손익은 3,636원 플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