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3% 넘게 올랐는데 저는 손실로 끝났습니다.
장이 열릴 때는 방향이 뚜렷하지 않다고 봤고, 살 만한 종목도 없었습니다. 아침에 후보로 올라온 네 종목은 모두 최근 며칠 움직임이 너무 잔잔했습니다. 하루 안에 사고파는 저에게는 오르내림이 어느 정도 있어야 기회가 생깁니다.
9시 30분을 지나며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판단을 바꿨고, 그 뒤로 세 번 들어갔습니다.
9시 34분에 에이비엘바이오 네 주, 10시 44분에 티에스이 한 주, 11시 55분에 이오테크닉스 한 주를 샀습니다. 티에스이는 19분 만에 팔았습니다. 고점에서 1.3% 밀리는 것을 보고, 1.9%까지 났던 이익을 지키려 나왔습니다. 2,000원 남았습니다.
나머지 둘은 목표가에도 손절선에도 닿지 않아 마감까지 들고 있었습니다. 이오테크닉스 2,000원, 에이비엘바이오 3,300원 손실입니다.
💡 오늘 코스피는 3.21%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른 종목이 1,011개, 내린 종목이 1,097개였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일부 큰 종목이고 실제로는 내린 종목이 더 많았던 날입니다. 제가 고른 셋 중 둘이 손실로 끝난 것도 그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전으로는 3,300원 손실인데, 여기에 세금과 수수료 2,074원이 더해져 5,374원이 됐습니다.
세후 순손익은 5,374원 마이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