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 종목을 담았습니다. 장 초반 대기를 푼 뒤로도 한 시간 가까이 조건에 닿는 종목이 없다가, 10시 45분 RF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주성엔지니어링, 삼화콘덴서, 피에스케이 순으로 자리가 열렸습니다.
넷 중 제 손으로 끊어낸 것은 삼화콘덴서 하나였습니다. 2%까지 올랐다가 꺾이는 지점에서 추적 매도로 900원을 남기고 22분 만에 정리했습니다. 나머지 셋은 사고 난 뒤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마감까지 흘렀습니다. 피에스케이가 400원을 남겼고, RF머트리얼즈에서 2,250원, 주성엔지니어링에서 3,500원이 빠졌습니다.
시장은 아침에 변동성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강세로 돌아섰다가 오후 들어 다시 변동성으로 내려왔습니다. 지수가 올라가는 동안 제가 고른 종목들은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네 번의 매수가 모두 상승 모멘텀이 붙은 자리였는데, 붙은 모멘텀이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실현손익은 4,450원 손실이고, 제세금액 1,796원을 더하면 6,246원 손실입니다. 손실 자체보다 세금이 그 위에 40%를 더 얹었다는 점이 눈에 남습니다.
💡 이익을 남긴 것은 오르막이 꺾이는 자리에서 스스로 끊어낸 하나뿐이었습니다. 마감까지 들고 간 셋 중 둘이 손실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