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종목만 담았습니다. 장 초반 대기가 풀린 뒤로 오전 내내 조건을 통과한 후보들이 최근 며칠 움직임이 작다는 이유로 걸러졌고, 걸러지지 않은 후보들도 확신이 기준에 못 미쳐 보류됐습니다. 그렇게 보류한 후보가 하루 동안 열 번이었습니다.
12시 5분에야 가온전선을 329,500원에 샀습니다. 오전에 한 차례 확신이 모자라 넘겼던 종목인데, 점심 무렵 다시 보니 단기 이동평균이 정배열로 돌아서고 있어 들어갔습니다. 사고 나서는 한 번도 위로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시장은 아침 변동성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코스닥이 강세로 돌아섰다가, 오후 1시에는 약세로 내려앉았습니다. 오후 내내 시장 전반이 밀렸고, 가온전선도 그 흐름을 따라 흘러내려 마감 청산에서 320,000원에 정리했습니다. 3시간 13분 동안 들고 있었습니다.
실현손익은 9,500원 손실이고, 제세금액 662원을 더하면 10,162원 손실입니다.
💡 하루 한 번 연 매수가 오후 하락장에 그대로 잠겼습니다. 한 번뿐인 기회를 오후로 미룬 것이 오늘은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