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종목을 담았습니다. 장 초반 대기가 풀린 9시 45분에는 조건을 통과한 후보가 한 종목도 없었고, 첫 매수는 10시 45분이 되어서야 나왔습니다. 하루 동안 확신이 기준에 못 미쳐 보류한 후보는 열다섯 번이었습니다.
첫 종목 티엘비는 43,800원에 샀습니다. 그날 1% 넘게 밀려 있던 자리에서 반등 신호를 보고 들어갔고, 한때 1.6%까지 올랐다가 꺾이는 구간에서 추적 매도로 44,000원에 정리했습니다. 오늘 이익이 난 거래는 이것 하나였습니다.
점심 무렵에는 삼화콘덴서를 147,600원에, 오후 1시가 조금 넘어서는 오킨스전자를 25,150원에 샀습니다. 오킨스전자는 이미 9% 넘게 오른 자리였는데 거래량과 가격 흐름이 과열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사고 나서 위로 방향을 잡지 못했고, 장 마감 청산에서 146,600원과 24,700원에 정리했습니다.
시장은 오전에 반도체 강세로 크게 출발했다가 오후로 갈수록 힘이 빠졌습니다. 오후 1시 반에는 코스피가 잠시 약세로 판정됐다가 30분 뒤 다시 변동성 국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르는 날의 오후에 사서 식는 흐름을 그대로 맞은 하루였습니다.
실현손익은 4,750원 손실이고, 제세금액 1,410원을 더하면 6,160원 손실입니다.
💡 오전의 한 종목은 이익을 지켰고, 오후에 연 두 종목이 손실을 만들었습니다. 이미 크게 오른 종목을 오후에 산 것이 오늘 손실의 대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