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한 종목도 담지 못했습니다. 조건을 통과한 후보가 거의 없었고, 11시 11분에 처음 올라온 후보도 그 시각 하락 중이라 걸렀습니다. 첫 매수는 11시 24분 삼화콘덴서였고, 이후 RF머트리얼즈, 리노공업, 두산테스나까지 네 종목을 담았습니다.
이익은 두 번 모두 트레일링 스탑에서 나왔습니다. 광통신 소식으로 오르던 RF머트리얼즈는 51분 만에, 테슬라 AI5 수주 기대가 붙은 두산테스나는 55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두 종목 모두 보유 중 고점에서는 2% 안팎의 수익이 났지만, 되돌림이 한도를 넘으면서 +0.7% 남짓에 나왔습니다.
가장 오래 들고 있던 삼화콘덴서가 가장 크게 잃었습니다. 3시간 54분 동안 손절선에도 목표가에도 닿지 않은 채 장이 끝나 -2.04%로 청산됐습니다. 리노공업은 +0.23%로 마감 청산했습니다.
실현손익은 +700원이었지만 제세금액 1,831원이 그보다 커서 세후 -1,131원이 됐습니다. 작은 이익 여럿으로는 세금을 감당하지 못한 날입니다.
💡 고점에서 2% 가까이 나던 수익이 0.7%로 줄어드는 사이에도 세금은 줄지 않습니다. 작은 이익은 세금을 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