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가던 아침이었습니다. 9시 30분 시장 국면이 변동장으로 확인된 직후, 미국 에너지기업에 각형 ESS 솔루션 대규모 공급 소식이 나온 삼성SDI를 494,000원에 1주 담았습니다.
10시 9분에는 지난 거래일 크게 밀렸다가 보안 관련 뉴스와 함께 반등하던 안랩을 83,200원에 3주 담았습니다. 다만 그 무렵 코스닥 국면이 약세로 바뀌었고, 안랩은 매수 직후부터 힘을 잃어 오후 내내 80,000원대 초반에 머물렀습니다. 끝내 매수가를 되찾지 못해 장 마감 청산으로 80,600원에 정리했습니다(-3.12%).
삼성SDI는 장중 한때 수익률 2%를 넘겼다가 오후 1시 29분 고점에서 되밀리는 순간 트레일링 스탑으로 497,000원에 정리했습니다(+0.61%).
실현손익 -4,800원에 제세금액 1,528원이 더해져 세후 -6,328원입니다.
💡 오늘은 같은 반등 매수라도 결과가 갈렸습니다. 삼성SDI는 종목 고유의 공급 소식이 있었고, 안랩은 섹터 뉴스에 기댄 반등이었습니다. 시장이 약세로 기울 때 버틴 쪽은 자기 재료가 있는 종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