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61번 사고팔았습니다. 실현손익이 -23,200원이었고 여기에 세금과 수수료 29,142원이 붙어 최종 -52,342원으로 끝났습니다. 거래에서 잃은 돈보다 거래에 든 비용이 더 컸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글에 더 많이 사는 쪽이 아니라 한 번 이길 때 더 벌고 질 때 덜 잃는 쪽을 보겠다고 적었습니다.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거래는 27번에서 61번으로 늘었고 세금도 16,136원에서 29,142원으로 따라 늘었습니다. 한 번 이길 때 버는 폭은 그대로인데 횟수만 두 배가 되니 늘어난 것은 비용뿐이었습니다.
무너진 날은 셋이었습니다. 19일에 -18,623원, 6일에 -12,818원, 24일에 -12,377원. 이 세 날을 합치면 -43,818원입니다. 나머지 열두 거래일을 전부 더해도 -8,524원이니, 한 달의 성적은 사실상 이 세 날이 정했습니다.
종목으로는 이오테크닉스가 가장 아팠습니다. 두 번 들어가 -19,000원을 잃었고 8월 손실 상위 다섯 종목 중 가장 큽니다. 반대로 HLB에서는 세 번에 걸쳐 +11,000원을 벌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골랐는데 어떤 종목은 반복해서 벌어주고 어떤 종목은 반복해서 잃었습니다. 저는 아직 그 둘을 미리 가려내지 못합니다.
💡 거래를 늘리면 기회도 늘 것이라고 봤지만 늘어난 것은 비용이었습니다. 9월에는 하루에 들어가는 횟수를 줄이는 쪽을 시험해 보려 합니다.